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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구청 간부들이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확대간부회의는 구청 모든 부서와 동주민센터의 간부들이 참석하는 회의다.
중계는 9월 1일 오전 9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월 첫·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이뤄진다.
방송 중 '실시간 채팅'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은 회의를 보며 의견을 남기거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수렴된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구정에 반영하는 등 쌍방향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
구는 생중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공직선거법 저촉 여부도 사전에 검토·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구청장의 업적을 홍보하거나 정치적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내용이 아니라, 주요 사업의 의사결정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주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방향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시청하려면 회의 당일 1시간 전부터 구청 누리집 게시판이나 알림창에 게시되는 유튜브 접속 주소를 이용하면 된다. 구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회의 영상 다시 보기' 서비스도 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회의 생중계는 구정을 있는 그대로 공개해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는 약속"이라며 "실시간 주민 소통으로 어떤 답변을 드릴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그 과정에서 직원들 역시 본인의 업무를 주민의 관점에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강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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