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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저글링·공중곡예 배워볼까…가족 서커스 체험 무료

입력 2026-08-26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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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커스 피크닉' 사진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올가을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저글링과 접시돌리기, 공중곡예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무료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문화재단은 다음 달 12일부터 11월 8일까지 광진구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에서 가족 대상 서커스 원데이 클래스 '서커스 피크닉'을 주말마다 총 12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5인 이하 가족이면 팀 단위로 무료 참여할 수 있다.


9월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참가 가족은 여러 개의 공을 가족끼리 주고받는 저글링과 집중력이 필요한 접시돌리기 등을 배우고, 천에 몸을 의지해 공중 동작을 하는 '에어리얼 실크'에도 도전한다.


공중곡예는 매듭 위에 앉거나 한 발로 몸을 지탱하는 등 참가자의 수준에 맞춰 단계별로 진행해 서커스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도 참여할 수 있다.


수업은 회당 2시간으로, 서커스 전문 교육단체 '점퍼즈'가 지도한다.


체험 장소인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옛 구의취수장을 개조한 서커스·거리예술 전문 공간으로, 12m 높이의 실내 연습실과 한강변 야외마당을 갖추고 있다.


참가 신청은 월별로 받는다. 신청 방법과 회차별 일정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형종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부모와 자녀가 몸을 움직이고 서로 의지하며 교감하는 특별한 예술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문화재단 '서커스 피크닉' 포스터

[서울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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