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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한남3구역서 제2차 공정촉진회의…11개 사업장 점검

입력 2026-08-26 06: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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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 둘러보는 김성보 서울시 행정2부시장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지난 25일 용산구 한남3구역 현장에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올해 하반기 착공할 11개 정비사업장을 대상으로 '제2차 특별 공정촉진회의'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정비사업 주택 3만호 착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으로, 김 부시장은 철거·착공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해당 사업장이 있는 8개 자치구 공정촉진책임관들과 사업별 추진 일정과 지연 요인을 점검했다.


시는 작년 7월 주택공급 촉진 방안을 발표한 이후 17차례 실무 공정촉진회의를 열어 정비사업 현장을 관리했고, 올해 7월에는 김 부시장을 정비사업 공정관리 컨트롤타워인 '총괄 공정촉진책임관'으로 지정해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


지난 7월 열린 제1차 특별 공정촉진회의에는 25개 자치구 공정촉진책임관이 모두 참여해 85개 핵심 공급 전략사업 물량 8만5천호의 공정을 점검했다.


이번 제2차 회의에서 시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는 11개 사업장에 초점을 맞춰 지연 우려가 있는 사업장에 맞춤형 행정 지원과 공정 만회 대책을 마련했다.


정비사업 인허가 절차 상당수가 자치구에서 이뤄지는 만큼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철거·착공 등 후속 절차를 제때 처리하기 위한 시와 구의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보 부시장은 "주택공급은 계획을 발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제 착공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서울시와 자치구, 조합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여 현장의 걸림돌을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또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의 첫걸음인 올해 3만호 착공 목표를 차질 없이 완수하고, 사업장 하나하나를 끝까지 책임 관리해 서울의 주택공급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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