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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시 조직개편 이르면 9월 말 완료…직원 여론 수렴

입력 2026-08-25 18: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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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왼쪽)과 전남도청

[광주시·전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장덕종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승진 인사를 추석 전, 전보 인사는 9월 말까지 단행한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통합특별시는 25일 광주청사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이달 말까지 조직개편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9월 시의회 의결을 거쳐 9월 말이나 10월 초 개편 조직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종전 광주시와 전남도 공무원의 정원과 승진후보자 명부를 3년간 분리해 운영하고, 퇴직·전출 등으로 발생한 승진 요인도 종전 소속 기관에 배정한다.


직원의 명시적인 동의가 없으면 다른 청사로 강제 배치할 수 없지만, 근무지를 보장받으면 기존 업무나 희망 업무를 계속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다른 청사 근무에 동의한 직원의 근무 기간과 복귀 기준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동부청사(순천)로 이동하는 직원에 대한 인센티브도 검토 중이다.


설명회에서는 보건·복지 기능의 무안청사 이전에 따른 현장 대응력 약화, 조직·재정 기능의 무안청사 집중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무안청사에서도 열린 설명회에서 직원들은 특수 직렬의 이동에 다른 부작용, 전남의 지역적 특성에 따른 배치, 감사 기능 분리 문제, 통폐합 부서 지원에 대한 인사 기준 마련 등 요구와 우려를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기능 중심의 업무 효율성과 종전 근무지 보장을 함께 고려한 절충안"이라며 "아직 확정되지 않은 과·팀별 업무분장과 정원, 인사·근무평정 기준은 직원 의견과 청사별 담당 부서 협의를 거쳐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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