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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민정책학회 소속 전문가 13명 집필

[한국이민정책학회 제공]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이 258만명에 이르는 가운데 이민자 사회통합을 지역사회 관점에서 살펴본 전문서가 최근 출간됐다.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를 비롯한 한국이민정책학회 소속 전문가 13명이 집필한 '지역사회와 사회통합'(한국문화사)은 지역사회 중심 사회통합의 이론과 정책, 국내외 사례를 종합적으로 다뤘다.
책은 2024년 기준 국내 거주 외국인주민이 총인구의 5%인 약 258만명에 이르고, 거주 지역도 수도권을 넘어 농어촌과 인구감소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이민자들의 주거·노동·교육·복지 등 일상생활 대부분이 지역사회 안에서 이뤄지는 만큼, 이들의 사회통합도 국가 중심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다.
책은 먼저 한국의 사회통합 정책과 지역사회 실행체계를 살펴보고, 경기도·서울시 등 국내 지역사회의 이민자 통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해외 주요 국가들의 사회통합 정책과 지역사회 기반 모델을 분석한다.
일본 하마마쓰의 '다문화 공생의 지속적 혁신', 프랑스 파리의 '파리 사회통합 협약' 등 각 도시를 통해 지역사회 중심 사회통합의 정책과 실행 방식을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아울러 중앙정부의 이민정책 조정체계와 범부처 협력, 중앙·지방 간 정책 조정 방안을 살펴보고 지방자치단체와 시민사회의 역할과 역량을 짚는다. 지역사회 중심 사회통합을 위한 실천 과제도 제시한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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