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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그린·중계주공4단지서 현장 자문…조합설립추진위도 잇달아 승인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서준오)는 25일 중계그린아파트와 중계주공4단지를 대상으로 서울시 최초의 '현장형 신속통합기획 자문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기존 신통기획 자문은 시청에서 정비계획안 도서(도면과 서류)를 중심으로 검토하는 방식이었으나, 이번에는 자문위원과 시·구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단지 여건과 기반시설 등을 살피고 정비계획의 주요 사항을 함께 확인한 것이다.
서준오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자문위원과 시 관계자들에게 단지별 추진 현황과 현안을 설명하고 원활한 재건축사업 추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 19일 상계보람아파트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한 데 이어 오는 31일 하계미성아파트의 조합설립추진위원회 구성을 승인하고 9월 초 고시할 예정이다.
상계보람아파트는 기존 3천315세대에서 최고 45층, 4천483세대 규모로 재건축을 추진한다.
용적률 299.99%를 적용하고 수락산 등 주변 여건과 조화를 이루는 건축·경관계획을 마련했다.
현재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을 앞두고 있다.
현재 685세대인 하계미성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최고 49층, 1천20세대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역세권 복합정비구역을 반영해 용적률 379%의 고밀도 개발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주민공람과 설명회, 구의회 의견청취 등 정비계획 입안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하계한신동성, 상계미도아파트 등도 노원구의 공공지원을 통해 추진위원회 구성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노원구에서는 총 45개 단지가 재건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준오 구청장은 "상계·중계·하계 곳곳에서 재건축이 본격화되는 만큼 45개 단지의 사업단계에 맞춘 밀착 행정지원으로 재건축 속도와 사업성을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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