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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과 함께 본청 소회의실에서 '우리아이 든든아침'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아침 결식이 우려되거나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조식을 제공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교육복지 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우리아이 든든아침은 월드비전이 우리금융미래재단으로부터 후원받아 새롭게 추진하는 조식 지원사업이다.
강원지역에서는 총 11개 학교, 175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학교별 아침 식사와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주 5일, 총 70일간 조식을 지원한다.
특히 교내에서 안정적으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지원 과정에서 아침 돌봄과 학생 모니터링을 연계해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에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석탄산업 전환지역(폐광지역)인 정선군 증산초등학교의 경우 전교생 19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돕는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교육청과 우리금융미래재단, 월드비전은 사업의 안정적인 운영과 학생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학교 현장에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기관별 역할에 따라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삼영 교육감은 "아침 식사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활기차게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하는 기반"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의 결식과 돌봄 공백을 줄이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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