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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청년이 직접 필요한 정책에 투표권을 행사하는 참여형 프로젝트 '진짜 청년정책 TOP(톱) 10'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앞서 구는 민선 9기 출범 후 청년들에게서 59건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아 실무부서 심사를 거쳐 20건을 1차로 선정했다.
여기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계약 위험 요소 사전 점검, 생애 위기별 정보 안내, 청년 활동 기록·인증 등이 포함됐다.
구는 오는 31일까지 해당 20개 정책을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
서초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기업·기관에 재직 중인 직장인,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19∼39세 사이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포스터의 QR코드로 투표 페이지에 접속해 가장 공감하는 정책 3개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상위 10개 정책은 실행방안과 예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제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다음 달 12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제3회 서초청년 페스타'에서 시상한다.
구는 투표와 함께 새로운 청년정책 아이디어를 추가로 제안한 참여자 중 10명을 선정해 5만원 상당의 서초코인도 지급한다. 적립된 코인은 서울페이 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하거나 기부할 수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꼼꼼히 검토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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