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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세계 인도주의의 날 정책 포럼…정부·시민사회 협력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정책 포럼에서 남상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옹호실 실장이 패널 토론에 참여하고 있다. 2026.8.21 [월드비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월드비전은 지난 19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2026 세계 인도주의의 날' 기념 정책 포럼을 열고 정부와 시민사회의 인도적 지원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밝혔다.
'대한민국의 인도적 지원 발전 전략: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국회·정부·시민사회·학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도적 위기 대응 현장의 경험과 정책 과제를 공유했다.
국제개발협력 시민단체 발전대안 피다의 한재광 대표는 주요 공여국의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 전략을 소개하고 국내 정책에 주는 시사점을 발표했다.
박한영 월드비전 인도적지원팀 팀장은 국제기구 협력 사업의 성과와 제언을, 최봉원 팀앤팀 본부장은 민관 협력 사업의 성과와 과제를 각각 소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정부·시민사회 파트너십 정책 및 실행 과제'를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성상미 한국외대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원, 이경주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인도적지원부 부장, 임혜림 외교부 다자협력인도지원과장, 남상은 월드비전 세계시민학교·옹호실 실장이 참여했다.
남 실장은 "복합·장기화되는 인도적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려면 국제기구와 NGO의 비교우위를 바탕으로 협력 경로를 다변화할 필요가 있다"며 "역량을 갖춘 NGO가 정부의 전략적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과 안정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국회 글로벌 지속가능발전·인도주의 포럼이 주최하고 월드비전과 KCOC가 주관했으며 외교부가 후원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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