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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내달 11∼13일 신촌서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입력 2026-08-20 14: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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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신촌글로벌 대학문화축제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오는 9월 11∼13일 신촌 연세로 일대에서 '글로벌 웨이브(Wave), 신촌 바이브(Vibe)'를 슬로건으로 '2026 신촌글로벌대학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기획과 공연, 경연, 체험부스 운영 등에 참여해 신촌의 대학문화와 세계 각국의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청년 참여형 축제'로 꾸민다.


첫날인 11일에는 대학 응원단과 기수단, 동아리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세리머니가 이어지며 크라잉넛 등이 축하공연 무대에 오른다.


12일에는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팀을 이뤄 즐기는 '신촌 SWYFT(서대문 위드 유스 페스티벌 투게더) 운동회'를 비롯해 대학 동아리들의 '신촌 UNI.ON', 대학의 지식과 이야기를 거리에서 만나는 '신촌대학교 거리특강' 등이 이어진다.


13일에는 각국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만나는 세계문화공연과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요제, 폐막콘서트가 열린다.




신촌 SWYFT 운동회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는 이들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촌 SWYFT 운동회'에 참가할 국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20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단체 티셔츠와 기념품을 제공한다.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 개인 또는 10명 이내의 팀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하려면 오는 30일까지 1∼2분 분량의 노래 영상과 신청서를 내면 된다.


참가 신청과 프로그램별 세부 내용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www.swyft.kr) 또는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운기 구청장은 "신촌의 가장 큰 자산은 결국 청년과 대학"이라며 "세계의 청년들이 만나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그 만남이 다시 거리와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는 생동감 넘치는 대학도시 신촌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외국인 유학생 가요제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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