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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8일부터 한강변 명소를 전문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즐기는 '한강야경투어'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하며 '반포달빛길'과 '여의별빛길' 등 2개 코스로 운영한다.
반포달빛길은 서래섬∼세빛섬∼달빛무지개분수 등으로 이어지며, 여의별빛길은 한강예술공원∼한강버스 여의도선착장∼물빛무대∼물빛광장 등을 지난다.
반포달빛길에서는 무드등 만들기 체험, 여의별빛길 LED(발광다이오드) 풍선 들고 한강변 걷기 등 이벤트도 준비된다.
한강야경투어는 성인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보호자가 함께하면 어린이도 동반 가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한강의 역사·문화·인물 이야기를 전문해설사에게 들으며 걷는 '한강역사탐방'도 오는 11월 15일까지 이어진다. 광나루길, 뚝섬나루길, 선유도길, 마포나루길 등 16개 코스를 골라 탐방할 수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모두 서울세계불꽃축제(9월 4∼5일)과 추석 연휴(9월 24∼27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박진영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많은 시민이 한강의 야경 속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색다른 추억도 만들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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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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