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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장애인협의회 "복지시설 장애인 추락사 진상규명해야"

입력 2026-08-19 15: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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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연합뉴스TV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장애인 단체가 전남광주 한 복지시설에서 발생한 추락사와 관련, 재발 방지 대책을 촉구했다.



광주장애인정책협의회는 19일 성명을 내고 "장애인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에서 난 사고를 단순한 개인의 사고로 봐서는 안 된다"며 "명확히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전날 전남광주 북구 한 장애인 복지시설 야외 주차장에서는 전동 휠체어를 탄 뇌병변 장애인 A(60대)씨가 경사로를 따라 미끄러지면서 저지대 주차장으로 떨어져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협의회는 "추락방지 시설이 왜 설치되지 않았는지, 당시 함께 있던 활동지원사가 관리 의무를 다했는지 객관적으로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해당 시설이 1988년 지어져 최근 안전진단 검사에서 D등급 판정을 받기도 했다며 민관합동 기구를 통한 진상 조사, 복지관 시설 전수 조사를 요구했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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