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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수본, 서초구선관위 사무국장 소환…오후엔 이태한 특검 예방

입력 2026-08-19 09: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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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 피의자 조사…사건 이첩·파견 인력도 논의




중앙선관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할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팀 출범을 앞두고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막바지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민참정권 침해 진상규명을 위한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3차장검사)는 이날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서초구 선관위 사무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


투표 통계 조작 사태와 관련해서는 경기도 선관위 관계자가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는다.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관계자 2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예정돼있다.


합수본은 이번 주까지 예정된 조사를 이어가면서 압수물과 관계자 진술조서를 비롯한 수사 기록을 정리하고 파견 인력을 검토하는 등 특검에 사건을 이첩할 준비를 병행할 계획이다.




질문에 답하는 이태한 선관위 특별검사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할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로 임명된 이태한 권익위 비상임위원이 18일 서울 서초구 법무법인 동인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8.18 jjaeck9@yna.co.kr


전날 임명된 이태한 선관위 특검도 이날 오후 합수본을 예방하며 본격적 활동을 시작한다.


이 특검은 합수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태훈 차장검사를 만나 사건 이첩과 파견 인력 등을 논의하고 특검 수사에 대한 협조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특검은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과 투표 통계 조작을 비롯해 선관위 관계자들의 외유성 출장, 부정 채용·승진 특혜, 수의계약 특혜와 업체 유착 등 모두 12개 의혹을 수사한다.


특검팀은 특검보 5명과 파견검사 20명 등 최대 165명 규모로 수사팀을 꾸릴 수 있다.


이 특검은 선관위 특검법에 따라 준비기간 20일을 거쳐 최장 150일 동안 선관위 관련 의혹을 수사한다.


away77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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