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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 28일 국회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제11차 전체회의에서 열린 종합 청문회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이 증인 선서하고 있다. 2026.4.28 nowweg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채린 기자 = 검찰이 쌍방울그룹의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나섰다.
18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신동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부터 서울 중구의 쌍방울그룹 사무실 등을 상대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이번 수사는 더불어민주당 정치검찰조작기소대응 특위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방용철 전 쌍방울 부회장 등을 지난 1월 고발한 데 따른 것이다.
당시 특위는 대북자금이 주가조작 목적으로 사용됐음을 보여주는 내부자 문건을 확보했다며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대북송금 의혹과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배당받은 남부지검은 고발장을 토대로 한국거래소에 주가조작 의심 종목에 대한 불공정거래 여부를 분석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 심리 결과 상당수 종목에서 이상 거래 징후가 포착됐으며, 검찰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
lyn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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