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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5개 자치구 보건소 신속대응반 재난의료 경진대회

입력 2026-08-18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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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오는 25일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신속대응반 2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6회째인 이 경진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실전형 교육 및 훈련의 장이다.


신속대응반은 평소 보건소에 근무하다가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에 투입돼 사상자 현황 파악, 인력과 물자 동원,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을 맡는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현장 판단력과 기관 간 협업 능력을 점검한다.


화재, 붕괴, 다중교통사고 등 다양한 재난 상황을 전제로 훈련한다.


실제 발생한 현장에서 어떻게 대응했는지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올해 발생한 중구 소공동 화재,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 붕괴 당시 대응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분야를 나눠 평가하고 시상했던 작년까지와 달리 올해부터는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총 35개 팀 또는 개인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실제 재난과 유사한 상황을 훈련하고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해 어떤 재난이 발생하더라도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재난의료 대응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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