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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한국무역협회(KITA)와 함께 무역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구민을 대상으로 'KITA 무역마스터'와 'KITA 글로벌 마케팅 마스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2011년부터 무역협회와 '무역 글로벌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왔다. 작년까지 강남구민 수료생 373명 가운데 319명이 취업해 누적 취업률 86%를 기록했다.
올해부터는 무역 직무가 데이터 분석과 디지털 마케팅,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등으로 넓어지는 흐름을 반영해 지원 과정을 확대했다. 기존 '무역마스터'에 '글로벌 마케팅 마스터'와 '무역 AX 마스터'를 추가했다. AX 마스터 과정은 지난 3일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번에는 나머지 두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무역마스터 제50기는 10월 7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약 5개월 과정이다.
무역실무와 영어, 계약·결제·통관·관세, 마케팅 등을 500시간 이상 배운다.
마케팅 마스터 제2기는 10월 20일부터 내년 2월 26일까지 약 5개월간 K-뷰티와 K-식품 등 유망 산업을 중심으로 해외시장 분석과 마케팅 전략, 데이터 분석, 글로벌 플랫폼 활용 등을 교육한다.
신청 대상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국내외 2·4년제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 졸업생이다.
무역마스터는 9월 13일까지, 글로벌 마케팅 마스터는 10월 1일까지 무역협회 무역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무역협회가 선발 절차를 거쳐 교육생을 뽑는다. 각 과정의 교육비는 200만원이지만, 강남구민은 과정을 수료하면 전액을 지원받는다.
김현기 구청장은 "무역 현장에서 실무지식과 함께 데이터 분석, 디지털 마케팅, AI 활용 능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구민들이 전문교육을 통해 실무 역량을 키우고 실제 취업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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