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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박운기)는 북아현동에서 60여년 거주해 온 주영숙 조각가가 최근 자기 작품 13점을 복주산근린공원(북아현동 1016-2)에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번 기증은 작가의 애향심과 이웃들이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리길 바라는 희망에서 비롯됐다"며 "이를 통해 단조롭던 공원 입구가 감성적인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고 설명했다.
기증된 작품들은 주로 '가족'을 주제를 다루고 있어 공원을 찾는 모든 세대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구는 전했다.
박운기 구청장은 "이번 기증은 조각품 배치를 넘어 주민 일상에 '문화적 풍요'를 선물한 뜻깊은 일"이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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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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