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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폭염 한 달간 취약층 방문 건강관리 70만건"

입력 2026-08-11 19: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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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훈 차관, 현장 점검…"취약계층 보호 정책 보완"




요셉의원 방문한 이형훈(가운데) 보건복지부 제2차관

[보건복지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성서호 기자 = 보건복지부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달 13일부터 전날까지 약 한 달간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총 69만6천566건의 폭염 대응 건강관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가 가정 또는 경로당 등을 찾아가 취약계층과 만 65세 이상 노인의 건강 문제를 평가하고 상담해주는 예방 중심 서비스다.


사업 예산은 2022년 457억3천500만원에서 올해 493억2천300만원으로 8%가량 늘었다.


전국 264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인력은 총 3천여명이고, 올해 6월 기준 사업 대상자는 100만7천여명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폭염특보가 발효 중이던 지난달 30일 경기 화성시 효행구에서 밭일을 하던 노인에게 이상 징후가 발생하자 방문건강관리 인력이 자녀들을 설득해 온열질환 입원 치료를 안내했다.


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서울 용산구 소재 요셉의원을 방문한 뒤 용산구보건소 방문건강관리 대상 독거노인 주거지를 찾아가 현장을 점검했다.


이 차관은 "현장 가까이에서 국민의 건강을 살피는 의료기관과 보건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직접 확인한 경험과 의견을 바탕으로 폭염 대응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책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so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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