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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14일까지 반포수난구조대에서 '수상안전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여름철 지속해서 발생하는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1∼2025년 전국에서 발생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104명으로 집계됐다.
원인별로는 수영 미숙이 42명, 떠내려가는 물건을 잡으려다 물살에 휩쓸리는 등 안전 부주의가 32명, 음주 수영이 15명 등이었다고 한다.
이에 서울시 119특수구조단과 미래한강본부는 물놀이 안전수칙을 직접 익히고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여기에는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 어린이·청소년 총 300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수상안전 이론부터 일상 도구를 활용한 구조 체험, 익수자 응급처치까지 다양하게 구성된다.
현장에는 실제 수난구조대의 구조 장비가 전시되며, 구조보트 승선 체험도 진행한다.
이원석 서울시 119특수구조단장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거나 순간적인 부주의로 발생한다"며 "체험교실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수상 안전 지식과 응급처치 요령을 익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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