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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천길 '살롱in양재천' 골목형상점가 지정

입력 2026-08-06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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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살롱in양재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초구는 양재천길 일대 상권인 '살롱in양재천'을 서초구 제8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업종과 관계없이 2천㎡ 이내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15개 이상 밀집한 곳을 대상으로 전통시장에 준하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살롱in양재천은 2만5천여㎡에 227개 점포가 모인 곳이다.


구는 지난 3년간 총 30억원을 들여 이곳의 기반 시설을 정비하고, 지역 크리에이터와 상인·주민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재즈와 클래식이 흐르는 고품격 상권'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상권의 정체성을 강화했으며, 거점 공간인 '양재살롱관'과 대표 축제 '양재아트살롱'으로 상권의 매력을 키워왔다.


구는 올해 안에 지역 내 12개 주요 상권을 모두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아직 상인조직이 구성되지 않은 곳과 새로이 발굴된 곳을 대상으로는 '조직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살롱in양재천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서초의 대표 상권으로 많은 주민이 즐겨 찾는 공간"이라며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이어져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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