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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가 올여름 한강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하고 '에코 마일리지'를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강 야경을 바라보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한 야영장인 '한강밤핑' 행사장 주변에서는 '한강 밤마실 줍깅 캠페인'이 펼쳐진다.
이달 금·토요일 저녁마다 여의도와 뚝섬 한강공원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조깅한 뒤 이를 인증하면 1천 마일리지와 봉사활동 시간이 주어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 또는 1365 자원봉사포털(1365.go.kr)에서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자율적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달 금∼일요일에는 한강공원에서 '에코 미션'이 진행된다.
음식을 배달시킬 때 1회용 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쓰고 이를 영수증이나 사진으로 인증하면 1건당 500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재활용이 가능한 페트병, 캔, 유리병을 반납하면 개당 100마일리지가 지급되며, 재활용품을 농구공처럼 던져 분리 배출하는 '에코 덩크 챌린지' 등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500마일리지를 받는다.
에코 마일리지는 서울시 세금 납부(ETAX), 온누리·서울사랑상품권 구매, 가스비 납부, 아파트 관리비 차감,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윤재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여름밤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자연스레 자원순환과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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