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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통합방위회의 개최…"위기·긴급상황시 신속 대응 협력"

입력 2026-08-05 10:5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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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방사·서울시경 MOU…"유사시 시민피해 최소화"




서울시 통합방위회의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5일 서울소방학교에서 '2026년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다양한 위기와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유관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통합방위회의는 매년 국가방위 요소별 주요 직위자들이 모여 통합방위 태세를 평가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주관했으며 협의회 위원, 군·경·소방 지휘관과 주요 직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올해 회의는 통합방위사태와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 간 공동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은 이날 3대 기관 간 업무협약을 맺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협의·조치를 통해 사태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국가정보원이 '북한 정세 전망', 수도방위사령부가 '대(對) 드론 체계 발전 방향', 서울시가 '을지연습 준비 보고'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아울러 통합방위 관련 전문가 의견을 듣고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열린 장비 전시·시연에서는 소방재난본부, 수도방위사령부, 서울경찰청이 드론과 인공지능(AI) 기반 장비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최신 현장 대응 장비를 선보였다.


오세훈 시장은 "다양한 유형의 위기와 안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모든 기관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어떤 상황에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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