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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의 창] "글로벌 경제 리더 양성"…인천서 '창업무역스쿨'

입력 2026-08-05 08: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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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24개국 동포 청년·국내 대학생에 실무·모국 이해 교육




월드옥타, 인천서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개최

월드옥타는 지난 3일부터 오는 8일까지 인천시 소재 인천대 송도캠퍼스에서 24개국 동포 청년과 국내 대학생 등이 참여하는 '제24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은 지난 3일 열린 개회식 단체사진. [월드옥타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월드옥타·회장 박종범)는 재외동포 차세대 경제인 양성을 위해 '제24기 차세대 글로벌 창업무역스쿨 모국 방문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해외에서 활동하는 차세대 재외동포에 창업과 무역 실무를 교육하고, 모국에 대한 이해와 글로벌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돕는 교육이다.


올해 교육은 지난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인천시 소재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국가와 문화적 배경을 바탕으로 팀별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시장성과 실행 가능성을 검토해 사업계획을 발표한다. 국내외 차세대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높이는 창업과 투자 등 다양한 행사들도 마련됐다.


코글로닷컴 이금용 이사장, 한국엔젤투자협회 안영일 센터장, 와디즈 최동철 부사장, 유튜버 차도르, 전후석 다큐멘터리 감독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창업 생태계와 투자 유치, 크라우드펀딩, 콘텐츠 비즈니스, 재외동포 차세대의 역할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교육 기간 DHL 인천공항 게이트웨이와 인천로봇타워를 방문해 글로벌 물류시스템과 첨단 로봇산업 현장도 둘러본다.


또 전통 떡 만들기, 한국이민사박물관 견학, 월미바다열차 체험 등을 통해 대한민국 이민의 역사와 인천의 발전 과정도 살펴볼 예정이다.


지난 3일 열린 개회식에는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인천광역시 및 인천대학교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범 회장은 환영사에서 "각자의 지역에서 쌓아온 언어와 문화, 시장에 대한 이해는 대한민국과 세계시장을 연결하는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이번 교육에서 얻은 배움과 인연을 바탕으로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나누며 함께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대 인천광역시장은 영상 환영사를 통해 "국제도시인 인천에서 맺은 국내외 인연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의 주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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