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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야외도서관, 세계 무대에 선다…150개국에 운영 사례 소개

입력 2026-08-04 06: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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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야외도서관 '책 읽는 맑은 냇가'에서 독서하는 사람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도서관은 오는 10∼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세계도서관 정보대회'에 참가해 서울야외도서관의 운영 성과와 혁신 사례 등을 소개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도서관 정보대회는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분야 국제행사다. 올해는 지난 2006년 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는 150여개국에서 5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은 오지은 도서관장이 '도서관 공간의 혁신, 지속가능한 세계 최초 서울야외도서관'을 주제로 정책 사례를 발표하는 등 6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서울야외도서관에서 책 읽는 어린이와 보호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7일과 15일 각각 서울책보고와 서울시청에서 위성 회의를 주관한다.


위성 회의에는 22개국 도서관 사서와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해외 관계자들의 견학 요청에 따라 청계천 야외도서관 '책 읽는 맑은 냇가'를 오는 14∼16일 특별 운영한다.


이 행사에는 중국·미국·일본·인도·싱가포르 등 각국 도서관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아 공간 구성과 운영 방식을 살펴볼 예정이다.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은 "서울야외도서관의 혁신 사례를 세계 도서관계와 공유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서관 정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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