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경찰청장 직무대행, 내일 형소법 개정 전국 지휘부 회의 소집

입력 2026-08-03 17:29:1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국무회의 참석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수사와 기소의 분리 및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처리됨에 따라 경찰이 전국 지휘부 회의를 열어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경찰청은 오는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 주재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관련해 국무회의 후 주요 개정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찰은 형소법 개정으로 사건 처리 절차와 수사 운영 체계를 전반적으로 정비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다.


회의에서는 개정 법률 시행에 대비한 수사 인력 운영과 조직 정비, 사건 처리 체계, 검찰과의 업무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은 수사업무가 급증하는 데 대비해 수사 인력 1천900여명을 확보하고 추가 인원을 확보 중이다.


형사소송법 개정과 관련해 우려되는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수사기획조정관 중심으로 태스크포스(TF)도 조직해 논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 직무대행이 전국 지휘부 회의를 주재한 건 지난달 10일 장윤기 사건의 여파로 미국에서 급히 귀국해 대국민 사과를 한 뒤 처음이다.


writer@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