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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종합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예술종합학교는 올해 1차 전임교원 공개 채용을 통해 박준호 오르가니스트 등 5명을 전임교원에 임용했다고 3일 밝혔다.
박준호 음악원 기악과 신임 교수는 '한예종 오르간 예술영재' 1기 출신으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오르간 콩쿠르, 독일 뉘른베르크 콩쿠르, 더블린 오르간 콩쿠르 등 주요 파이프 오르간 콩쿠르를 석권하며 해외 무대에서 활발하게 활동했다.
음악원 음악테크놀로지과에 임용된 최진 교수는 클래식 녹음 전반을 책임지는 '톤마이스터'다. 국내 대표 톤마이스터인 그는 소프라노 조수미,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임윤찬을 비롯해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 등과 음반 작업을 했다.
희곡 '견고딕걸', '은의 혀', '누에' 등을 쓴 박지선 작가는 연극원 극작과에, 영화 '명왕성'·'마돈나' 등을 연출한 신수원 감독은 영상원 영화과에 각각 전임교원으로 채용됐다.
전통적인 도예의 틀을 넘어 현대 미술 등으로 지평을 넓혀온 정나영 도예가는 미술원 조형예술과 교수로 교단에 선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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