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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수사단, '장윤기 사건' 담당 광산서 여청과 압수수색

입력 2026-08-03 11:5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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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경찰서

[광주경찰청 제공]


(전남광주=연합뉴스) 정다움 기자 = '장윤기 사건' 처리 과정에서 수사 외압·부실 수사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주 광산경찰서를 대상으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청 '장윤기 사건 관련 진상규명 특별수사단'은 3일 오전 광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앞선 2차례 압수수색에서 미확보한 자료를 확보하고, 법원이 구속영장을 기각한 광산경찰서 전 형사과장 A 경정 등 입건자 4명의 혐의를 보강하기 위한 차원인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단은 여고생을 대상으로 한 장윤기의 살인 범행과 동남아 국적 아르바이트 동료 여성 성폭행 사건이 분리 수사되는 과정에 A 경정의 부당한 영향력이 행사됐는지 여부를 중점 수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입건자는 광산경찰서장, A 경정, 수사팀장, 수사팀원 등 4명으로 추가된 수사 관계자는 없고, 광주경찰청·광산경찰서 형사과는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da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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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 13:00 업데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