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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창동역 일대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입력 2026-08-03 10:4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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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레나 공사 현장 찾은 김동욱 구청장

김동욱 서울 도봉구청장(가운데)이 7월 29일 서울아레나 공사 관계와 함께 서울아레나 공사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창동역 일대의 '창동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구가 계획하는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는 창동역 일대 약 35만㎡ 규모로, 내년 5월 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5만102㎡)을 비롯해 창동민자역사, 창동 아우르네, 씨드큐브 창동,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아우른다.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문화·공연·엔터테인먼트 등 권장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에 지방세 감면 등 세제 혜택, 경영자금 융자 지원, 용적률·건폐율 완화 등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 여부는 서울시가 발전 가능성 등을 검토해 결정한다.


구는 2028년 3월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목표로 이달부터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욱 구청장은 지난달 29일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을 방문해 "창동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지정되면 창동역 일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컬처 문화공연산업 거점으로 탈바꿈할 것"이라며 "기업과 문화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소음, 인파, 교통 문제 등으로부터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는 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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