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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4년 만에 주민자치회 재가동…위원 공개모집

입력 2026-08-03 09: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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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청

[서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대문구는 오는 11월 14개 동 주민자치회의 공식 출범을 앞두고 오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주민자치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2022년 11월 주민자치회 운영이 중단된 후 4년 만에 다시 가동하기 위한 첫 절차라고 구는 설명했다.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으로 해당 동에 주민등록 돼 있는 주민과 영주 자격을 가지고 외국인등록대장에 올라가 있는 외국인, 해당 동 소재 사업장 근무자나 학교·기관·단체 소속 구성원 등이다.


위원 희망자는 주민자치학교에서 4시간 이상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구는 이들을 대상으로 10월 공개 추첨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위원은 올해 11월부터 2028년 10월까지 2년간 지역 의제 발굴, 자치 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 제안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위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대문구 홈페이지(sdm.go.kr)나 각 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운기 서대문구청장은 "주민자치 재건은 주민께 지역의 미래를 직접 결정하는 힘을 되돌려 드리는 일"이라며 "주민분들과 함께 더 살기 좋은 서대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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