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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로컬 40+' 사업 본격화…식품·관광·IT 등 50팀 지원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지역 상생형 중장년 창업 지원사업인 '넥스트로컬 40+'에 선발된 50팀이 지난달 31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넥스트로컬 40+ 사업은 중장년의 경험과 전문성을 지역과 연결해 새로운 창업 기회를 만들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상생형 창업 지원사업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이 사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올해부터 참여 규모를 50개 팀으로 확대해 본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창업팀 모집에는 총 115개 팀이 지원해 50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
참여자의 평균 연령은 47.5세로, 식품·상품, 관광, 공간, IT 등 다양한 창업 분야에 참가했다.
30년간 현업에서 쌓아온 예술기획 경험을 살려 지역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거나 취미로 즐기던 전통주를 창업 아이템에 접목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창업 모델로 제시됐다.
선발된 팀들은 앞으로 5개월간 본인이 선택한 지방 지역에서 자원조사 활동을 통해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과정을 거쳐 창업 모델을 완성한다.
서울시와 협력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자원 조사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창업 교육과 지역 캠프 운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 숏폼(짧은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습 중심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우수 팀에게는 최대 1천만 원의 상금도 수여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에 선발된 창업팀이 각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역의 고유한 자원과 연결해 새로운 창업 기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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