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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학교 밖 청소년'도 올해 10월 고3 학평 응시 가능

입력 2026-08-02 09: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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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026학년도 7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8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시험지를 배부받고 있다. 2026.7.8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10월 20일 치러지는 고3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에 응시 자격을 준다고 2일 밝혔다.



10월 학평은 고등학교 재학생만 치르는 게 원칙이지만, 서울시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진로·진학 설계에 필요한 객관적 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일시적으로 길을 터줬다.


응시 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중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응시 예정자다.


단 서울 관내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혹은 서울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에 등록된 사람으로, 고졸 검정고시 합격자 또는 2026년도 제2회 고졸 검정고시 접수자여야 한다.


응시를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서울특별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울꿈드림센터, 서울특별시교육청 학교 밖 청소년 도움센터를 통해 온라인 신청서를 내면 된다.


접수 기간은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이다.


응시 수수료는 없으며 시험은 서울시교육청 지정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토대로 내년에는 전국에서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평 응시 기회를 주는 방안을 전국 시도교육청과 논의할 예정이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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