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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실련 "전남 의대 설립 회의 전과정 생중계해야"

입력 2026-08-01 14: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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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경실련 성명서

[순천경실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순천경실련)은 오는 2일 전남광주 장흥에서 열릴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 관련 회의를 공개하라고 1일 촉구했다.



순천경실련은 이날 성명을 내어 "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은 정치적 거래 대상이 아니라 도민의 생명권과 직결된 공공정책"이라며 "회의 전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고 회의록을 투명하게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통합특별시는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해 정치적 압박을 중단하고, 산업재해와 중증응급의료 수요가 높은 전남 동부권의 의료 현실과 공공성을 기준으로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은 2일 장흥에서 지역 국회의원과 순천대·목포대 총장, 순천시장, 목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대 설립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목포대와 순천대는 국립의대 설립을 위해 2024년 11월 대학 통합에 합의했으나 의대 소재지를 두고 갈등을 겪고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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