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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전대통령 "檢개혁 완수 다행…국민권익 침해 없게 준비 당부"

입력 2026-07-31 18: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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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잃지 않은 정부·여당에 축하와 감사…시행에 만전 기해주길"




인사말 하는 문재인 전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은 31일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것을 두고 "수사권과 기소권의 완전 분리를 매듭짓는 검찰개혁 법안의 국회 통과를 국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 "우여곡절 끝에 방향을 잃지 않고 열과 성을 다해준 정부·여당에 축하와 감사를 보낸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전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는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검찰개혁의 초석을 다지고자 진력했으나 마지막 결실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남았다"며 "마침내 다 이루지 못한 개혁을 완수하게 돼 다행이고, 감회가 깊다"고 했다.


이어 "이제는 개혁 입법의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정부 당국에 당부한다"며 "개혁의 과정에서 국민 권익이 침해받거나 국가 수사역량의 감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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