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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간 아태지역 마약 합동단속에 2t 적발…신종마약 1위

입력 2026-07-31 10: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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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아태지역 18개 세관당국 '태평양 방패' 작전




수하물 속 마약 검사 시연

(영종도=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2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관세청 직원이 라만분광기를 이용해 마약(케타민) 밀수 적발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6.7.22 ondol@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두 달간 마약 합동 단속을 벌여 2t이 넘는 마약을 적발했다.


관세청은 지난 5∼6월 아태지역 18개 세관당국과 함께 '태평양 방패'라는 이름의 '한-아태 마약밀수 합동단속 작전'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단속 결과, 마약류 총 785건, 2천100kg을 적발했다. 건수로는 지난해에 비해 약 3.3배로 늘었고, 중량도 3.2배로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케타민 등 신종마약이 757.4kg로 가장 많았고, 필로폰(633.4kg), 대마류(368.8kg) 등이 뒤를 이었다.


이종욱 관세청장은 "여러 국가와 긴밀한 공조를 통해 마약이 우리 국경을 넘지 못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철저히 봉쇄하겠다"고 밝혔다.


chae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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