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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성서초등학교와 오륜초등학교에 숲을 조성하는 '3·3·3 학교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글로벌 사회 변화 속 미래세대 교육공동체를 위한 서울미래교육 공간 혁신방안'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인 '도심 속 학교의 숨 쉬는 초록 생태공간 조성'의 세부 사업이다.
3·3·3 학교뜰 프로젝트는 ▲ 학생 1인당 녹지 3㎡ 확보 ▲ 교실 창밖 나무 3그루 조성 ▲ 학교당 나무 그늘 30㎡ 조성을 목표로 한다.
운동장을 대규모 숲 공간과 휴게공간, 체육시설로 탈바꿈해 생태 전환교육의 장이자 학생들의 쉼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두 학교에 사업비로 각 4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숲 공간은 단순한 자연공간을 넘어 치유와 관계 회복, 휴식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경험하는 학교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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