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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간선급행버스 3개 노선 국가계획 반영…주요 생활권 연결

입력 2026-07-30 16: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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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매곡 기존 노선에 운암-각화·효천-일곡 신규 포함




광주권 BRT 3개 노선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내 광주 도심의 주요 생활권을 연결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3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전남광주특별시는 기존 백운-매곡 BRT 노선에 더해 운암-각화 BRT와 효천-일곡 BRT가 국토교통부의 '제2차 간선급행버스체계 종합계획(2026∼2030년)'에 신규 사업으로 포함됐다고 30일 밝혔다.


노선별 사업비는 백운-매곡 452억6천만원, 운암-각화 637억8천만원, 효천-일곡 418억1천만원 등 총 1천508억5천만원 규모다.


운암-각화 BRT는 북구 산동교에서 도동고개까지 8.4㎞ 구간으로, 운암·두암·각화동 등 주거 밀집지역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효천-일곡 BRT는 효천지구-옛 대동고와 광주공고-일곡지구를 잇는 6㎞ 구간으로, 현재 추진 중인 백운-매곡 노선의 연장선 역할을 한다.


전남광주시는 3개 노선이 연계되면 광주 남북축과 서·북부권을 잇는 BRT 간선망이 형성돼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와 이동 편의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각 사업은 추진 성과와 교통 수요, 실효성 등을 검토해 노선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선 전남광주시 교통본부장은 "시민들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계획된 노선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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