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중앙자원봉사센터, '2026 대한민국 자원봉사 현황' 발간
1365포털 등록인원 1천581만명…실제 활동인원 220만명

sunhyu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지난해 전국에서 이뤄진 자원봉사활동이 총 5천953만시간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평균임금으로 환산한 경제적 가치는 약 1조6천276억원으로 추산됐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전국 자원봉사활동과 자원봉사센터 운영 현황을 종합한 '2026 대한민국 자원봉사 현황'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에는 1365 자원봉사포털을 기반으로 한 자원봉사활동 현황과 센터 운영 현황 등이 담겼다.
해당 통계가 지난 1월 국가승인통계가 된 이후 이를 처음 반영한 공식 통계자료다.
지난해 1365 자원봉사포털 등록인원은 1천580만9천567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등록률은 30.9%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실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인원은 220만2천264명으로, 등록인원 대비 활동률은 전년보다 0.5%포인트(p) 증가한 13.9%를 기록했다.
참여 횟수를 반영한 연인원은 1천834만4천299명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다. 하루 평균 5만258명이 전국에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셈이다.
신규 자원봉사자는 51만9천819명으로, 하루 평균 1천424명이 새로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신규 참여자의 33.9%는 10대 이하 연령층이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외국인의 자원봉사 참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외국인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은 9만3천609명, 활동인원은 2만3천714명으로 각각 최근 3년 연속 늘었다.
전년과 비교하면 외국인 등록인원은 20.4%, 실제 활동인원은 27.5% 늘었다. 외국인 자원봉사자 가운데 20∼30대가 차지하는 비율은 72.1%였다.
전국 자원봉사센터는 총 246곳으로 집계됐다.
운영 형태별로는 지방자치단체 직영이 109곳(44.3%), 법인 운영이 101곳(41.1%), 위탁 운영이 36곳(14.6%)이었다.
최근 5년 동안 직영센터는 114곳에서 109곳으로 줄었지만, 법인센터는 94곳에서 101곳으로 늘었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원봉사 거점은 전국 1천21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거점 활동가는 8천518명이다.
자원봉사자에게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할인가맹점은 1만7천490곳으로 전년보다 7.8% 증가했다.
chacha@yna.co.kr
Copyright 연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