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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설하은]
(서울=연합뉴스) 윤민혁 기자 = 서울대가 기업과 협력 강화를 위해 '기업 후원 석좌교수제' 도입 확대를 추진한다.
28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는 최근 삼성그룹 계열 A사, 방위산업 대기업 B사 등과 석좌교수 도입을 논의 중이다.
기업 석좌교수제는 기업이 교수에게 자사 이름을 붙인 석좌교수 직함을 부여하고 연구비를 제공하는 제도다. 교수는 공동 연구과제와 기술 자문 등을 수행한다.
다만 이번 논의는 서울대 공과대학 주도로 이뤄지고 있는데, 서울대 공대는 석좌교수 용어 대신 '석학교수' 용어를 쓰고 있어 성사된다면 석학교수 직함으로 불리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는 최근 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인사위원회를 열고 한보형 전기정보공학부 교수가 신청한 삼성전자 겸직도 최초로 승인했다.
m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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