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노동부, 내달 폭염·질식 재해 취약 사업장 1천곳 집중 점검

입력 2026-07-28 12:00:29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불편하시다면 뒤로 가기를 눌러주세요






[제작 이태호] 사진합성,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고용노동부는 다음 달 3일부터 14일까지 건설, 조선, 물류, 제조업 등 폭염 취약 사업장과 밀폐공간 질식 재해 고위험 사업장 총 1천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노동부는 점검에서 시원한 물 마시기, 냉방 장치,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보냉장구 지급, 위급 시 119 신고 등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이 현장에서 이행되는지 확인한다.


또한 맨홀, 오·폐수처리시설, 저장탱크 등 밀폐공간 작업에서는 작업 전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충분한 환기, 보호구 착용 등 질식사고 예방 3대 안전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전국 48개 노동 관서장에게 ▲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옥외 작업을 중단하거나 작업 시간대 적극 조정 ▲ 체감온도 38도 이상 시 긴급조치가 필요한 작업 외에는 모든 옥외 작업 중단 등 폭염 단계별 작업 중지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라고 지시했다.


김 장관은 "폭염 상황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작업이 중단될 수 있다"며 "폭염 안전 5대 기본 수칙과 폭염 단계별 작업 중지를 준수하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공사 기간 단축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hye1@yna.co.kr



인기상품 확인하고 계속 읽어보세요!

5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연합뉴스 콘텐츠 더보기

해당 콘텐츠 제공사로 이동합니다.

많이 본 최근 기사

관심 많은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