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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양천구청장과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은행관계자가 27일 양천구청에서 '특별신용보증 출연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서울신용보증재단 및 금융기관과 '특별신용보증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우리은행 10억원, KB국민은행 5억원, 새마을금고 4억원, 카카오뱅크 2억원, 신한은행·하나은행·양천구 각 1억원 등 모두 24억원을 출연한다. 이를 재원으로 300억원의 특별신용보증을 통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특별신용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하거나 신용도가 낮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서울신보의 신용보증서를 바탕으로 시중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양천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마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대출을 지원한다.
서울신보 모바일 앱을 통하거나 대표전화(☎ 1577-6119)로 상담 예약 후 서울신보 양천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서울신보와 '빅데이터 활용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는 서울신보가 보유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양천구의 금융 및 상권 현황을 분석하고, 지역경제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앞으로도 금융 지원과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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