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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권 호흡기 바이러스 유행…리노·파라인플루엔자 20%대 검출

입력 2026-07-27 14: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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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호흡기 바이러스 검출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권역에서 여름철 감기를 일으키는 리노바이러스와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27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역 호흡기 감염병 의심 환자의 검체를 분석한 결과 리노바이러스 21.6%,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21.1%,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14.2% 등이 검출됐다.


리노바이러스와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검출률은 같은 기간 전국 평균인 17.1%와 7.4%보다 각각 높았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생활하수 감시에서도 농도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들 바이러스는 기침과 콧물 등 호흡기 증상뿐만 아니라 위장관 감염 등 전신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서정미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에어컨 사용에 따른 실내 밀집과 환기 부족으로 여름철에도 감염 위험이 커질 수 있다"며 손 씻기와 주기적인 환기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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