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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27일 무안청사에서 지역 사회단체 대표들과 만나 통합특별시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주권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32개 단체로 구성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사회단체연합회 강성진 회장과 회원단체 대표·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1일 출범한 통합특별시의 시민주권정부 비전을 공유하고, 320만 특별시민의 화합과 통합 초기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연합회는 기존 전남지역 중심의 연대 기반을 광주권까지 확대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모으는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강성진 연합회장은 "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 화합을 위해 시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시민사회가 방향을 정하고 이끌면 시가 전폭적으로 뒷받침하는 시민주권정부를 만들겠다"며 "관이 앞장서고 지역사회가 따라오던 기존 행정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반도체 팹 유치 등 지역의 대변혁을 앞두고 시민사회가 단순한 민원 제기를 넘어 변화의 주역으로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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