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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정치권 "국립 순천의대·대학병원 함께 추진해야"

입력 2026-07-26 16: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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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정치권 '국립 순천의대 및 대학병원 실립 촉구 공동성명'

[전남광주 순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천=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광주 순천시와 지역 정치권은 26일 "국립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신설과 대학병원 설립은 함께 추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손훈모 순천시장,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김문수·권향엽 의원, 순천지역 광역·기초의원 일동 등은 이날 공동성명을 내 "전남광주 동부권은 인구와 산업시설이 밀집한 지역인데도 국립대병원이나 상급종합병원이 없어 중증·응급 환자들이 광주 또는 수도권으로 장거리 이동해야 하는 의료공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어 "순천은 동부권 행정·교통·교육 중심지로서 광역 의료수요를 감당할 접근성과 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은 지역 간 이해관계가 아닌 실질적 의료수요와 접근성 등 공공 의료정책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 의대' 유치를 두고 동·서부 지역 간 갈등이 심화하면서 지난 23일 무안군과 무안군의회가 목포대학교를 소재지로 요구하는 공동 입장문을 냈다.


순천대와 목포대는 오는 27일 국립의대 소재지를 재협의할 예정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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