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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노후 공동주택 스프링클러 설치비 최대 1천만원 지원

입력 2026-07-24 09: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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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청 청사

[강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노후 공동주택의 화재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다음 달 21일까지 자동식 소화설비(스프링클러) 설치 지원 시범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주 방식(필로티) 주차장 등 공용부분에 자동식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지 않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이다.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단지를 선정하며, 단지별 최대 1천만원의 자동식 스프링클러 설치비를 지원한다. 구는 올해 하반기 총 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놨다.


선정 단지는 총사업비의 50% 이상은 자체 부담해야 한다.


구는 공동주택 지원 조례의 평가 항목과 소방시설 설치·관리법 시행령에 따른 소방시설 기준 등을 반영해 준공 연수, 단지 규모, 사업의 긴급성 및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준공 연수가 오래된 단지나 세대수가 적어 자체 재정 여건이 열악한 단지 등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화재는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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