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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당분간 비 예보 없어…용수 확보 대책도 추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4일 "지방정부의 가뭄 대책 지원 소요를 파악해 가뭄이 심한 지역에 급수 대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최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지만, 남부지역의 가뭄 상황을 고려해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2개월간 전국 강수량은 324mm로, 평년의 79% 수준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저수율은 62%로, 평년의 86%에 그쳤다.
특히 남부지역은 당분간 강수 예보가 없고, 폭염까지 예상돼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농식품부는 진단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저수율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하천수를 끌어와 저수지에 채우거나 용수로를 통해 직접 물을 대는 등 선제적인 용수 확보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앞으로 가뭄 상황 점검을 강화하고, 용수 절약과 관정(지하수 우물) 개발 등으로 추가 물량을 확보할 방침이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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