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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신대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동신대학교가 전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혁신과 창업 교육을 추진하는 가운데 중국인 유학생이 AI 관련국제 혁신·창업대회에서 은상을 받았다.
동신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 자오 펑밍씨는 중국인 지도교수(번려정)와 한팀(학생부팀)을 이뤄 최근 개최된 '2026 중국국제대학생혁신대회'에서 'AI 기반 국제 공급망 리스크 관리 플랫폼' 프로젝트를 발표해 은상을 수상하고 상금 6천위안을 받았다.
중국 난징이공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 세계 대학생들이 참가하는 국제 혁신·창업 경진대회다.
올해는 150개 팀이 참가해 30개 팀만 본선에 진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학부생팀은 'AI 기반 국제 공급망 리스크 관리 플랫폼'을 주제로 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AI를 활용해 국제 공급망의 다양한 위험 요인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체계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해 주목받았다.
자오 펑밍씨는 23일 "국제적인 무대에서 우리 팀의 프로젝트를 인정받아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하고 발전시키는 과정에서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었고,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와 격려가 큰 힘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신대 관계자는 "이번 수상 성과는 동신대가 추진하고 있는 AI 중심 교육혁신과 실전형 창업 교육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은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동신대는 최근 전 학과 AI 교육 확대와 AI 기본교육 과정 운영, AI 융합 전공 신설 등 교육 전반의 AI 혁신을 추진하는 동시에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실전형 교육을 확대하고 있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대학 AI 기본교육 과정 개발사업에 선정됐으며 제2회 대한민국 AI 혁신 대상 종합대상을 받은 바 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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