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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는 월드컵공원과 보라매공원, 선유도공원 등에서 다양한 여름 행사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선 평화의공원 난지비치 일대에서는 24∼25일 '난지비치 워터 어드벤처'를 운영한다.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팝업 물놀이터로 대형 워터슬라이드와 풀장이 설치되며 부채와 미니보트 만들기 등 여름 주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월드컵공원에서는 8월 5∼7일 '야간 생태탐험단'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식물과 곤충을 관찰하며 여름밤 공원의 생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월드컵공원에서는 또한 허브 족욕과 꽃바구니 만들기를 경험하는 '가족 허브 체험', 이달의 색상을 정하고 정원 속 이와 관련한 식물을 찾아보는 '컬러가든투어' 등이 예정됐다.
보라매공원에서는 수경 정원을 만드는 '물 만난 정원', 식용 정원·이끼 화분 등을 가꿔보는 '힐링원예교실 달빛클래스'가 진행된다.
선유도공원에서는 수생식물을 관찰하고 배우는 '선유도 생태섬 물 만난 식물'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신청하거나 현장 접수해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성 서울시 서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 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자연 생태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서울의 공원에서 특별한 여름방학의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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