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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영종도 주민들이 지난 13일 발생한 대규모 정전 사태와 관련해 피해 실태 조사와 합리적인 보상을 촉구했다.
영종국제도시총연합회는 20일 성명을 내고 "영종구는 정전 피해 조사에 즉각 착수하고, 한국전력공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영종하늘도시 정전 사태는 2만5천세대의 주민과 소상공인의 일상을 마비시킨 중대한 재난"이라며 "영종구 차원의 피해 조사를 비롯한 구체적인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상공인 영업 중단에 따른 직접 손실, 폐기된 식자재, 전기·전자기기 고장, 의료·안전 관련 피해 등 실질적인 피해를 폭넓게 조사해 공정한 배상이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영종도 일대에서는 2만5천169세대의 전기가 6시간가량 끊겼다가 임시로 복구됐고, 이후 송전선로 교체 작업을 거쳐 이틀 만에 전력 공급이 정상화됐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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