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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김현기)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공사로 인해 도로 표면 상태가 나빠진 삼성역사거리∼휘문고사거리 235m 구간의 긴급 정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민선 9기의 '영동대로 개발 교통 혼잡 등 환경 개선' 공약에 따른 것으로, 장기간 공사 여파로 도로 높낮이 차이가 벌어지고 곳곳에 요철이 생기면서 차량 통행 불편은 물론 심야 교통사고 우려까지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
김현기 구청장은 지난 2일 현장을 찾아 노면 상태를 파악한 뒤 서울시와 시공사인 롯데건설에 신속한 보수를 요청했다.
이에 지난 10∼11일 요철이 심한 123m 구간에 대한 도로포장 보수가 이뤄졌고, 지난 14일에는 김 구청장과 동부도로사업소, 영동대로 추진단, 롯데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회의에서 1차 보수 결과를 점검하고 향후 정비 일정을 조율했다.
나머지 112m 구간과 삼성역사거리 테헤란로 구간도 이날부터 22일까지 정비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으로 생기는 도로 파손과 요철, 보행 불편 민원 등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즉시 공유해 개선할 방침이다.
김 구청장은 "임기 내내 구민의 작은 불편도 세심하게 챙기는 현장 행정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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