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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투사 걸었던 길 따라…서울 고교생, 해외 사적지 탐방

입력 2026-07-19 09: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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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서울시교육청 신청사 전경. 2026.4.1 [서울시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올바른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2026 학생자치 연계 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학생참여위원회 고등학생 위원 모두 80명이 참여해 20명씩 중국 충칭·시안, 일본 도쿄, 중국 하얼빈·연길, 중국 상하이·난징 등 4개 권역을 탐방한다.


안중근·윤봉길·이봉창 의사 등 독립운동가들의 활동지와 대한민국임시정부, 한국광복군 관련 사적지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체험한다.


참여 학생들은 교육지원청별 독립운동사 강의를 듣고 탐구 주제 선정을 마쳤으며, 서대문형무소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탐방 이후에는 탐구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계획이다.


정근식 서울시 교육감은 "교실에서 배우는 것을 넘어 현장에서 체험하고 성찰할 때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다"며 "학생들이 독립운동 현장을 찾아 선열들의 삶과 정신을 배우고, 민주주의와 시민의 가치를 실천하는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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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9 14:00 업데이트